고흥분청사기 매력...조화가 가을밤 수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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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6일까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 - 화화1250'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고흥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분청사기를 현대적인 미디어아트와 결합해 재해석한 행사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분청사기의 예술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히게 된다.
행사는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분청사적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9월 1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시가 펼쳐진다.
전야제는 빛과 소리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들로, 고흥 분청사기의 독특한 문양과 색감을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화화1250'이라는 전시 제목은 고흥 분청사기의 1250년 역사를 기념하며, 그 속에 담긴 예술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분청사기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고흥 지역의 문화적 자산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분청사기의 독특한 문양과 색감을 첨단 기술로 재현한 미디어아트 작품들입니다. 가을밤의 정취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고흥의 가을밤, 빛으로 깨어난 분청사기의 매력을 직접 만나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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