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스마트팜 밸리 조성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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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만 간척지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222ha 규모의 고흥형 스마트 농수축산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농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며, 고령화와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흥군은 농업뿐만 아니라 축산과 수산 분야에도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대규모 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1,190억 원을 투자해 33ha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 중이며,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포함한 첨단수출원예단지를 단계적으로 133ha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축산과 수산 분야에서도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를 통해 고흥군이 대한민국의 첨단 미래 먹거리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흥군의 스마트팜 확대는 인구소멸과 고령화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선미
(주)도나컨설팅
24-08-0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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