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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호 위원장 "향우회 발전에 기여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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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9일 문종호 위원장을  만났다.

 

문 위원장은 현재 (사) 전국 시도민 향우회 총연합중앙회 공동총재/ 포럼위원장을 비롯헤 (사)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 중앙회 공동총재/ 운영위원장, 그리고 사단법인 전국 시도민 향우회 총연합회 총괄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국가의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문종호 위원장님. 다양한 직책을 맡고 계신데, 간단한 자기소개와 향우회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말씀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문종호입니다. 저는 현재 여러 향우회 관련 직책을 맡아 활동 중입니다. 

우리나라는 지역, 계층, 세대 간의 갈등과 분열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를 극복하고 통합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에서 향우회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국 시도민 향우회는 2010년 11월 29일에 임향순총재님을 대표 총재로 모시고 최동수공동총재와 서정식사무총장, 그리고 전국 17개 시·도민 대표들과 발족되었고, 지난 14년간 꾸준히 활동해 왔습니다.

=지난 14년 동안 많은 활동을 해오셨는데,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신가요?

--네, 많은 도전과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충청, 영남, 호남 향우 대표단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한 일과 정기총회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선정하여 시상한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지역 간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향우회의 주요 목표와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우리의 주요 목표는 지역 간,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통합을 이루는 것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우리는 하나라는 믿음을 가지고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더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회원들과 국민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우리 고사성어에 '수구초심'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는 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자기가 태어난 곳에 두고 죽는다는 말인데, 미물인 짐승도 근본을 생각하는데 사람인 우리야 고향에 대한 애착을 갖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향수'라는 단어가 우리 가슴속에 항상 자리 잡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향우회의 근본 목적은 내가 태어난 고향을 사랑하고 발전시키고자 함에 있습니다. 고향은 내가 태어난 곳이자 나의 부모 형제가 현재도 살고 계신 곳이며 조상의 뼈가 묻혀 있는 곳이기에 우리 모두는 고향을 영원히 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간의 사랑을 도모하며, 침묵을 깨고자 향우회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향우회가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향우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모든 사업이 번창하시기를 간곡히 기도드립니다. 우리 함께 무더운 더위를 이겨내며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갑시다. 감사합니다.

=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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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미
(주)도나컨설팅
24-08-06 20:47 41 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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